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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김 장관이 8일 오는 9일까지 전국에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지하차도와 비탈면 등 침수·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주 내내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침수 우려 시설과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9일 밤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충남 부여와 서천에는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산림청도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9개 시·도에는 '주의', 제주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