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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의장 선거에서 4선의 무소속 이복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황혜숙 의원을 누르고 제10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려 4선인 무소속 이복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황혜숙 의원이 맞대결을 펼쳐 이 의원이 의원 정원 17명 중에서 9표를 얻어 7표를 얻은 황 의원을 2표차로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 한표는 무효 처리됐다.
정읍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 무소속 5명, 조국혁신당 1명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은 선거 결과를 두고 "정읍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낙선하자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복형 의장은 "정읍시의회가 아직도 자율성을 갖고 있는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는 일이다"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감추치 않았다.
황혜숙 의원은 선거 결과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