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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남양주-하남 시장, 머리 맞대고 “공동 현안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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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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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모두 최근 인구급증, 출퇴근교통 등 공통과제
최현덕 시장 "자주만나 소통하며 실질성과 이끌어낼것"
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오른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만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하남시와 공동 현안을 공유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현덕 시장 취임 이후 인접 자치단체인 이현재 하남시장이 상견례를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수석대교 건설사업 △남양주-하남 간 셔틀버스 운행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한강 수변 관광자원 공동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수석대교 선동IC 직결이 남양주시와 하남시 모두에 도움이 되는 상생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강변북로 지하화가 추진될 경우 하남시민도 수석대교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 개선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양주와 하남 시민들 간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양 지역 간 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한강 수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출렁다리 조성 등에 대해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시는 향후 하남시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은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 도시는 수도권 동부에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해 출퇴근 교통과 학교 신설, 베드타운 탈출 등 공통의 과제를 갖고 있다. 또 모두 한강과 맞닿아 있어 수변공간 개발이 필요한 도시다.

최현덕 시장은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교통과 생활,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현재 시장과 자주 소통하며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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