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사 대신 '모든 끝은 새로운 문이 된다' 주제 고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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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이문동 지하차도와 월릉IC 공사 현장, GTX 변전소 예정지, 빗물펌프장 등 주요 안전 현장을 차례로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주민 안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첫 업무였던 재난안전대책본부 홍수 대비 점검에 이어 마지막 현장 일정도 안전 점검으로 마무리하며 주민 안전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오후에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직원과 구의회, 산하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발자취 영상 상영과 직원 대표 송사, 고별강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 구청장은 통상적인 이임사 대신 직원들을 위해 '모든 끝은 새로운 문이 된다'라는 주제로 고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강연에서 선거운동 기간 44일과 선거 이후 27일, 모두 71일의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이 배운 세 가지로 △버티기 △Open the Door, Take a Step △Magic Link를 꼽았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4년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1461일이었다"며 "함께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의 무게였고, 모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며 새로운 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7월 1일부터는 구청장이 아니라 구민이 된다. 구민으로서 동대문구가 더욱 발전하고 구민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