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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로 빚은 ‘예천소주’ 첫선…지역 대표 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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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6.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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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제조공장서 출시 기념행사 및 시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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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주/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곡주 '예천소주'를 선보이며 지역 특산주 육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23일 용문면 성현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 제조가공공장에서 '예천소주' 공식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천소주는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 알코올 도수 16도의 곡주다. 제품명은 '단술 예(醴)'와 '샘 천(泉)'의 의미를 담아 예천의 맑은 물과 풍요로운 곡창지대를 상징하도록 이름 붙여졌다.

착한농부(㈜는 최신 발효·증류 장비를 도입하고 생산설비 전반을 현대화했으며 원료 선정부터 발효, 증류, 숙성, 품질 안정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예천소주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시음회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내 주류체험장에서는 소주 제조 과정 전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착한농부 관계자는 "예천소주는 국내산 쌀과 현대화된 양조 기술, 그리고 3년 6개월간의 연구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제품"이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예천소주를 전국에 알리고, 예천을 대표하는 소주로 성장시켜 지역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소주의 출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예천 특산품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류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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