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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판매로 기부를”…나눔 문화에 ‘진심’ 전한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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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6.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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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론칭
제품 판매 시 소비자 가격 5%, 기부금 적립
과거 프로젝트로 기금 6억원 이상 조성
[이미지]
시몬스의 신규 ESG 프로젝트인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의 캠페인 영상에서 투병 중인 소녀와 캐릭터 '스프링맨'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시몬스
업계 최초로 ESG 프로젝트를 펼친 시몬스가 매트리스 판매로 기부금을 모으는 신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00명이 넘는 환아들을 도운 회사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시몬스는 새로운 ESG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더 높은 가치와 희망을 나누고, 하이파이브 하듯 힘을 모아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뒤를 잇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주력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 가격의 5%가 기부금으로 쌓이는 방식이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몬스는 프로모션에 따른 최종 판매가가 아닌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기부금을 산정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병원, 기업, 소비자 등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설명이다.

앞서 2023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병원, 기업, 소비자가 다 같이 힘을 보태며 총 3000개 이상의 판매고와 6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위해 쓰였다.

시몬스의 삼성서울병원 기부 행보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이어져 왔다. 당시 의료 체계 붕괴 위기 속에서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환아들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3억원씩 올해까지 7년간 총 21억원을 지속 기부, 이를 통해 230여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몬스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영상과 주제곡을 함께 선보였다. 영상은 투병 중인 소녀가 매트리스 속에 사는 친근한 캐릭터 '스프링맨'과 만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학교와 놀이터 등을 함께 다니며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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