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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체험교실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등 연간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월산초등학교와 한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다문화체험교실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은 나라별 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 다문화체험교실을 비롯해 2층 의상체험관, 3층 옥상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체험 수요에 맞춰 오는 7월부터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평일 중심 운영에서 주말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상도 어린이 단체뿐 아니라 5명 이상 일반인과 학생 단체까지 넓혀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다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