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항공업계, 안전 관리 고도화…비상 대응·기단 관리 속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2010004384

글자크기

닫기

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6. 12. 1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동 훈련
파라타, 기내 간호사 승무원 배치 검토
에어부산, 산재 대응 교육 실시
2026052908370480982_178001142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5월 통합 비상탈출시범' 과정에서 구명정 탑승 시범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국내 항공사들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안전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상 대응 훈련과 기내 응급 대응 인력 확보, 산업재해 실습 등 안전 투자 범위도 넓어지는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인수합병 종합 점검 비행을 3차례 실시했다. 양사는 통합을 앞두고 운항 안전관리 체계와 정비 교육, 매뉴얼 단일화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 기종 비중이 높다. 이에 양사는 통합 이후 두 기종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역량을 고도화하는 한편, MRO 정비 교육 체계와 운항·정비 매뉴얼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부품 공급망 통합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타항공은 모든 항공편에 간호사 출신 객실승무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내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사진1)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실시된 산업재해 비상 대응 훈련에 참여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실시된 산업재해 비상 대응 훈련에 참여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최근 부산 강서구 사옥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 안전역량은 운항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업계 재편이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움직임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