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52% 내린 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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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2.64%), SK하이닉스(-0.20%), 삼성전자우(-1.51%), SK스퀘어(-3.80%), 삼성전기(-2.88%), 현대차(-4.15%),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생명(-3.80%), HD현대중공업(-3.59%), 삼성물산(-3.31%) 모두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46포인트(1.52%) 내린 937.17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3.77%), 코오롱티슈진(1.20%), 원익IPS(7.54%)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2.06%), 에코프로비엠(-5.05%), 에코프로(-4.34%), 레인보우로보틱스(-6.02%), 리노공업(-0.32%), HLB(-1.24%), 삼천당제약(-5.61%) 등은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8% 하락한 2만5169.50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3.57% 하락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를 웃돌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짐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긴장 재고조도 이번 코스피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간밤 미국이 이란을 재차 공습하자,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하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24.2원)보다 1.3원 오른 1525.5원에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