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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CSO 조직은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 회사의 안전·보건 부문을 총괄한다. 전사적인 안전·품질 혁신을 위해 선임한 안전 전문가 양승철 최고안전책임자(CSO)는 CSO 조직 대표로서 현장의 관리·감독 기능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양 CSO는 "근로자의 안전은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고객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인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자율 안전 문화를 바탕으로 현장과 본사, 협력회사가 함께 소통하며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회사는 안전 경영 기조에 맞춰 현장 중심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위험 작업과 일상 작업 전반에 대해 PDCA(Plan-Do-Check-Act)기반의 사고 예방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 PDCA는 계획(Plan), 실행(Do), 점검(Check), 개선(Act) 등 네 단계를 반복하며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방식을 뜻한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실시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며, 사람 중심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CCTV 기반의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간 균형을 더욱 공고히 하며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본사에선 권역별 경영진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CCTV 통합관제센터 관리도 강화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선 관리·감독자의 안전 활동 실행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력회사에선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평가를 통해 사고 대응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경영진이 주기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현장 직원들과 함께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같이 본사와 현장을 상시 연결하는 밀착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권역별 안전보건 점검 전담 조직을 신설해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기술제안공모전도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해당 제도는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술은 선행연구(PILOT TEST)를 통해 효율성이 입증되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기회를 부여받는다.
평균 70여 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 제4회 기술제안공모전에서 수상한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라텍스 입자를 활용한 콘크리트 내부 균열 발생 제어)는 시공 품질 혁신 효과를 입증하며 IPARK현대산업개발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참여 기업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품질 강화를 위해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자재 운송 차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던 계근(차량 무게 측정) 대신 계근대를 통해 실시간 자재 입출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근대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영상 관리 시스템(VMS)을 통해 차량과 자재 정보를 즉시 기록·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모두 품질관리 플랫폼인 I-QMS와 연동돼 본사에서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DX 기술을 통해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스템 중심의 첨단 관리 체계를 구축해 품질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회사는 기술혁신과 안전 문화를 결합하고,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현장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현장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