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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1기 회식 감자탕 계정 글 갑론을박…“와주셔서 감사한데 감사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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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5. 28. 14:37

감자탕
/서부 청기와 감자탕 스레드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진이 방문한 감자탕 식당의 공식 SNS 계정이 이들을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은 최근 감자탕 프랜차이즈 서부청기와 감자탕 공식 스레드 계정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정은 28일 "와주셔서 감사한데 감사 안 해"라는 문구와 함께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의 회식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출연진을 비꼬는 듯한 반응과 조롱성 댓글이 이어졌다. 계정 운영자는 일부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저 사진을 (인스타)스토리 박제한 상철이 레전드", "라방까지 진짜 레전드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감다살(감 다 살아있다)", "홍보 제대로 한다", "기억하고 방문하겠다" 등 재치 있는 마케팅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 계정이 손님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건 부적절하다", "음식 장사는 손님 상대로 저러는 거 아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될 일을 왜 키우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손님 사진을 사실상 조롱거리처럼 소비했다",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계정이면 몰라도 공식 계정 운영으로는 경솔했다", "논란 출연자를 이용한 바이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미 방송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은 출연진인 만큼 풍자 수준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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