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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팝의 황제’, ‘주말 극장가에서 제 공연 감상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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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5. 15. 09:46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 예매율 36%로 주말 흥행 1위 예약
13일 개봉 이후 17만 관람…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독주
연상호 감독 좀비물 '군체', 21일 개봉 앞서 일찌감치 예매율 2위
마이클
전설적인 팝스타 고(故) 마이클 잭슨의 성장기와 청년기를 그린 전기 영화 '마이클'이 높은 예매율로 이번 주말 극장가 석권을 예고중이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부활한 '팝의 황제'가 주말 극장가를 단독 콘서트장으로 바꿔놓을 조짐이다. 고(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높은 예매율로 박스오피스 정상 독주를 예고중이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은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36.6%(14만1301명)로 1위를 달리며 주말 관객수 1위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앞서 '마이클'은 전날 하루동안 5만9050명을 불러모아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7만7543명으로 끌어올리면서,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잭슨의 유년기부터 솔로 정규 7집 '배드'의 활동상까지가 담긴 '마이클'은 1983년 모타운 창립 25주년 공연의 '빌리 진' 무대와 '스릴러'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 형제 그룹 잭슨즈의 일원으로 나선 '빅토리'와 '배드' 투어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앞세워 지난 2018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10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던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생전의 그를 괴롭혔던 아동 성(性) 추문 누명 등은 줄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타이틀롤은 고인의 조카인 자파 잭슨이 연기했다. 자파는 고인의 셋째 형이자 동생과 팀내 음악적 라이벌이었던 저메인의 아들이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물 '군체'는 같은 날 예매율 순위에서 7.9%(3만482명)로 '마이클'의 뒤를 이었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는 15일 밤 12시 30분 프랑스 칸의 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시사회에 앞서 열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나들이, 시사회에는 연 감독과 주연 전지현, 주요 출연진인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이 참여한다.

이밖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 2'와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7.9%(3만482명)와 7.0%(2만7078명)으로 예매율 3·4위에 올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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