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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 대통합을 통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달라"며 장 대표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
특히 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는다"며 장 대표가 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배수의 진까지 쳤다.
주 예비후보가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최근 몇 개월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지지세 흐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매일같이 남양주 골목골목을 다니며 만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차갑기만 하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민심 또한 더없이 가혹하다"며 "선거를 앞두고 보수 대통합은커녕 분열만 반복하는 당을 향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 예비후보는 "저는 남양주시민께 약속드린 '상상더이상 남양주'를 완성하고 싶다"며 "(선거 때까지)결코 멈추고 싶지 않다"고 다시 한번 장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주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시작도 완성도, 주광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주 후보는 "남양주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당시 주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이 남양주 변화의 토대를 만든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상상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 최초 10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 유치, 판교 1.7배 규모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카카오 등 첨단기업 투자 유치, GTX-B를 포함한 10개 철도노선 시대 완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완공도 가장 잘할 수 있다"며 "30여 년간 쌓아온 법조·입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를 베드타운이 아닌 미래형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