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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통계조사원으로…데이터처·우정사업본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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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6. 05. 06. 13:33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 시작…내년 지역별고용조사로 확대
대전청사전경 (1)
국가데이터처가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국가데이터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계조사 수행, 통계조사를 위한 지원·제도 정비 및 운영체계 마련 등이 협력 과제로 담겼다.

핵심은 집배원의 가가호호 방문 네트워크를 통계조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1차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별고용조사(표본조사구 사전확인)에도 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명호 데이터처 차장은 "국가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국민 삶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도 "이번 협약은 국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조사 체계를 만드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통계조사 수행, 제도 정비, 운영 기반 강화 등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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