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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김종국·대성, 계획 없는 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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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6. 04. 21. 11:59

'상남자의 여행법' 21일 첫 방송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日 규슈로 즉흥여행
소도시 배경으로 날것의 리얼리티 선사
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왼쪽부터)·추성훈·대성이 '상남자의 여행법'에 출연한다/SBS Plu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들과 손잡고 새로운 여행기를 선보인다.

추성훈, 김종국, 대성과 김진호 PD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 '정글밥' 등을 연출하며 생존 버라이어티의 한 축을 쌓아온 김진호 PD는 이번에 야생이 아닌 일본 규슈의 소도시로 무대를 옮겼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과 김종국, 대성이 출연한다.

김진호 PD는 제작 배경에 대해 "정글에서 야생 동물에 대처했던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됐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세 분이 저에게는 야생동물 같았다. 어디로 튈지 몰라 공포를 느꼈는데, 그 대처 경험 덕분에 아무 문제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인연은 오래됐다. 김 PD는 "18년 전 막내 조연출 시절 형님들께 나중에 제 프로그램에 꼭 나와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 약속을 이렇게 지켜주실 줄 몰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추성훈과는 '정글의 법칙'을 세 차례 이상 함께하며 쌓은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 김종국 역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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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여행법'/SBS Plus
정글에서 단련된 제작진의 눈에 세 출연진은 그야말로 '날 것'이었다. 계획 없이 현장에서 바로 움직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방향을 찾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대성은 "형님들이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이렇게 가면 되지' 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며 "시장통에 내놔도, 사막에 던져놔도 형들이 뭔가 해결해 줄 것 같은 든든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여행지는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 대신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를 선택했다. 대성은 "일본이 친숙한 여행지임에도 한국인을 거의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낯설었다"며 생소함을 강조했다. 전국 1위 사우나, 료칸, 현지 운동 체험 등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콘텐츠도 대거 담겼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2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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