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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한미일 해군대장들, 해양안보협력·北위협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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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4. 15. 21:51

한미, 연합방위태세·함정 MRO 협력 확대 등 의견교환
한일, SAREX 재개·해군간 부대·인적교류 논의
사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가운데)이 15일 서울 해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스티븐 쾨일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왼쪽)과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오른쪽)을 만났다. /해군본부
한미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해양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은 15일 서울 해군재경대대에서 방한한 스티븐 쾨일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대장)과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대장)을 만나 양자대담을 하고 해양안보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장은 쾨일러 사령관과 양자대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협력 확대 등 양국 해군 간 해양안보·방산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사이토 막료장과 양자대담에서는 지난 1월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시키로 한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 재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부대·인적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도 이어갔다.

대담에 이어 서울 해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세 명은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한미해군·일본 해상자위대 간 공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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