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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미를 원료로 전통주나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구매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가공 업체에는 원가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이번 사업의 첫 파트너로 '오이도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이도양조장이 전통주 제조를 위해 시흥산 햇토미를 구매할 경우 시는 1㎏당 320원의 차액을 지원하게 된다.
오이도양조장은 앞으로 햇토미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고품질 전통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양조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 촉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토미를 활용한 전통주 생산은 농가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식품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