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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6년 연속 1위 셀토스…HEV 비중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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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6. 04. 13. 17:06

3월 국내 판매량 4983대
디자인·효율·실용성·편의성 '4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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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셀토스 / 제공=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셀토스는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셀토스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차체 크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공간 활용성, 고객 접근성을 넓힌 합리적인 구성 등으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기아의 베스트셀러 차량이다.

13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셀토스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4983대로 소형 SUV 차급에서 현대차 코나·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을 제쳤다. 지난달 출고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38.6%를 차지했는데 최대 19.5㎞/ℓ의 복합연비가 최근 중동전쟁 등으로 촉발된 고유가 흐름 속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셀토스는 정통 SUV를 표방한 대담하고 각진 외관에 브랜드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시그니처 트림은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차급을 뛰어넘는 다재다능한 실내 공간도 장점이다. 이전 모델 대비 차체 길이를 약 60㎜ 증대했고 동급 최대 수준인 2690㎜의 휠베이스 길이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전 모델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을 25㎜ 늘이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연비와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2개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정차 상황까지 자동 감속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의 신형 셀토스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와 함께 친환경차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당분간 경쟁 차종 대비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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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셀토스 파워트레인 선택 비율 / 제공=기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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