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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예비후보를 만나다] “기업이 돈 버는 도시로”…최은석, 대구에 ‘성장 엔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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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4. 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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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일 대구 동구 아양로 3층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은석 의원실 제공
최은석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일자리를 찾고, 집 걱정을 덜고,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산업 전환과 생활 안정 정책을 앞세워 대구시장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 후보는 2일 대구 아양로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구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 "돈을 벌어올 성장 엔진이 꺼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산업 노후화로 청년 인구가 빠져나가고, 투자도 줄어드는 구조적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팔공산 자락에서 성장한 최 후보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구미고 재학 시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재반에서 공부했고, 이후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그는 이를 자신의 "인생 전환점"으로 꼽으며 "대구가 제 손을 잡아줬기에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대구가 키워낸 사람으로서 이제는 대구를 더 크게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CEO 출신인 최 후보는 이날 20장에 가까운 답변지를 직접 준비해 대구의 산업 구조 문제와 해법을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M&A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정책의 한계를 '예산 배분 중심의 행정'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는 기업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 창출형'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등 8대 전략산업 고도화, 의료·교육·주거 전반의 시민 불안 해소를 담은 '803 대구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용지 확보, 인재 유입, 정주 여건 개선을 '3대 과제'로 내세우며, 단발성 보조금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책으로는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삶에서 가장 절실한 순간은 사고나 급성질환이 발생했을 때"라며 "시민이 가장 불안해하는 순간의 걱정을 정책으로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10분 내 도착이 아니라 10분 안에 적정 병원으로 이송 결정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정치적 경쟁자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한 견제도 이어갔다. 최 후보는 "정계는 물론 대구를 떠났다가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다시 내려온 것 아니냐"며 "그 자체로 진정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은석 후보와의 일문일답.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시민의 CEO, 유능한 경제시장을 꿈꾸는 대구 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 최은석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동도초, 덕원중에서 공부하며 자란 '대구의 아들'입니다. 팔공산 자락 골목길을 누비며 보낸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구미고 재학 시절 금옥학술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재반에서 공부했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 그 지원은 학비를 넘어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힘이었습니다. 그 손길이 있었기에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가 저를 키워준 만큼, 이제는 제가 대구를 더 크게 키워내겠습니다."

-'정치인'과 '기업인' 중 어느쪽 정체성이 더 강한가.

"굳이 나누자면 반반입니다. 다만 지금의 저는 기업에서 검증된 성과와 방식을 정치와 행정에 옮기는 과정에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과 혁신의 문화, 성과 중심의 경영 시스템을 공공영역에 접목하는 것은 이제 시대적 요구입니다.

저는 3만5000명 규모 조직을 이끈 CEO였고, 당시 기업 매출은 대구시 예산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은 '경영 DNA'를 대구 시정에 과감히 이식하겠습니다."

-대구시장에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정치를 시작했지만, 현실은 참담했습니다. 이제는 기득권의 정치 논리가 아니라 진짜 돈을 벌어오는 경제 논리로, 막연한 관리가 아니라 분명한 성장 전략으로 대구의 미래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게 밀리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떻게 평가하나.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에는 우리 당에 대한 실망이 반영돼 있다고 봅니다. 현장에서 시민들께 꾸중도 많이 듣고 있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더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시는 만큼,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뛰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한 평가와 차별점이 있다면.

"지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김 전 총리의 지지율은 가장 높을 때라고 봅니다. 우리 당 경선이 마무리되면 지지층은 자연스럽게 결집할 것이고, 본선 경쟁력도 달라질 것입니다.

김 전 총리는 정계는 물론 대구를 떠났다가 다시 내려온 만큼 진정성 면에서 시민들의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또 김부겸 하면 경제보다는 오랜 정치 이력이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다릅니다. 저는 정치의 언어보다 현장에서 검증된 경제의 언어를 쓰는 사람입니다. 기업을 일으키고 투자를 끌어오며 성과로 책임져 온 경험으로 전혀 다른 리더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대구 경제를 '부도 직전의 회사'로 본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으로 치면 재무제표가 이미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는 1인당 GRDP가 오랫동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산업 생산·수출·소비 같은 실물 지표도 전반적으로 부진합니다. 핵심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을 벌어올 성장 엔진이 꺼져 있다는 점입니다."

-대구 산업이 성장에 제약을 받는 구조적 요인과 돌파구는 무엇인가.

"기존 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노후화됐는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청년은 떠나고 소비와 투자도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를 바꾸지 않으면 지방소멸이라는 파산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8대 산업을 키우고 시민의 일상 부담을 줄여 대한민국 3대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803 대구 마스터플랜'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예산 배분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장을 만들고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벌게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8대 전략 산업' 중 가장 먼저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가장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입니다. 대구는 이미 자동차부품 중심의 제조 기반이 탄탄해, 여기에 AI와 디지털 제조를 접목하면 매출·수출·일자리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콘텐츠 IP는 변동성이 큰 분야입니다. 제조 인프라나 국가사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흥행과 유통, 플랫폼 의존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게임·웹툰·캐릭터·공연처럼 청년 창작 생태계와 연결된 분야부터 작게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8대 전략산업 추진 시 분산 우려에 대한 기준과 우선 순위를 꼽자면.

"도시 전체의 체질을 바꾸려면 어느 하나만 키워서는 어렵기 때문에 8개를 함께 제시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산업 간 우선순위보다 각 산업 안에서 무엇을 먼저 풀 것인지입니다. 저는 산업별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춰 우선 과제를 달리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기존 산업정책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가장 큰 차이는 단순한 예산 배분이 아니라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벌게 만드는 실행 방식입니다. 그동안은 기술개발, 실증, 판로, 투자유치, 인재공급이 하나로 묶여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업 중심의 전주기 산업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R&D에서 끝나지 않고 실증과 첫 구매까지 이어가고, 앵커기업-협력사-연구기관-인력양성이 함께 돌아가는 클러스터 방식으로 가겠습니다. 또 시가 직접 돈만 푸는 것이 아니라 민간 자본과 대기업 공급망을 끌어오겠습니다."

-정책 가운데 AI·나노기술 우선 접목 가능한 파일럿 산업을 설명해 달라.

"가장 먼저 적용 가능한 파일럿 산업은 미래 모빌리티와 안광학입니다. 미래 모빌리티는 설계·공정·품질관리까지 AI를 접목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안광학은 대구의 전통 제조 기반이 강한 분야입니다.

특히 안광학은 스마트글라스, AR·VR,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확장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AI 기반 가상제조, 초정밀 가공, 기능성 소재, 나노코팅 기술을 붙이면 첨단 디바이스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섬유·기계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핵심 수단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기존처럼 '싼 제품을 더 잘 만드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 기반의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해야 하고, 기계 산업도 AI·센서·데이터가 결합된 지능형 메카트로닉스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AI·디지털트윈 기반 설계·공정 혁신, 공동 장비센터와 테스트베드 확충, 인증·시제품·해외 판로를 묶은 패키지 지원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시민이 바로 체감할 대표 정책은 무엇인가.

"하나만 꼽으라면 '응급의료 골든10 체계'입니다. 첨단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가장 절실한 순간은 사고나 급성질환이 생겼을 때입니다. 저는 시민이 가장 불안한 순간의 걱정을 줄이는 정책을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핵심은 병원 숫자보다 '현장-이송-수용-전원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지휘체계입니다. 병상·전문의·수술 가능 여부 공유 시스템, 중증 분류체계, 분야별 전담 핫라인, 구급차 증설과 광역이송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여기서 10분은 단순 이동시간이 아니라 적정 병원으로 이송 결정을 끝내는 체계를 뜻합니다."

-부동산 정책 관련해 설명해 달라.

"대구는 청년 유출이 이어지고, 기업은 사람을 못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분양 주택을 단순 재고가 아니라 정주 인프라로 재해석해야 합니다. 민간 자산운용사들이 SPC를 만들어 악성 미분양을 선별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해 기업 인재 유치와 청년 정착 비용 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산업정책이자 인구정책입니다.

창업 공간은 출발점일 뿐이고 핵심은 돈과 시장이 따라붙는 구조입니다. 민간 VC·AC와 공동 심사와 공동 투자, 후속 투자까지 연계하고, 지역 대학·병원·제조기업과 연결되는 오픈이노베이션형 투자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투자유치·실증·규제특례·인재매칭도 패키지로 제공하겠습니다."

-기업가 출신 시장으로서 행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과, 반대로 기존 행정가들이 놓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기업가는 빠른 의사결정에 익숙하지만 행정은 공공성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복지·균형·약자 문제에서는 단순 수치보다 현장 의견과 시민 체감을 중시해야 합니다. 반대로 기존 행정은 절차 중심에 치우쳐 기업 투자와 청년 정착 문제를 시장의 언어로 해석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행정은 공공성의 언어로, 경제는 기업의 언어로 운영하는 '이중 감각'으로 이를 보완하겠습니다.

기업의 속도와 책임, 성과관리 방식은 배우되 행정의 목적은 끝까지 시민 삶의 질과 공공성에 둬야 합니다. 기업은 수익이 목표지만 행정은 안전·복지·교통·교육·주거처럼 수익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을 책임져야 합니다. 공공서비스는 더 촘촘하게, 산업·투자정책은 더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 지내면서 '기업식 사고'가 안 통했던 순간이 있다면.

"정치는 기업보다 훨씬 더 다양한 생각과 이해관계를 다뤄야 한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기업은 효율성과 합리성 중심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정치의 법안과 정책은 소수 의견이라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에는 인내심과 다양한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수용성이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CJ제일제당 대표 경험이 시정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례가 있다면.

"비비고의 성공은 좋은 제품 하나가 아니라 브랜드·유통·현지화·생산기지·M&A 이후 통합 전략이 함께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슈완스 인수를 통해 비비고의 세계화를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대구도 산업을 키울 때 공장 하나 유치에 그칠 게 아니라 기업 유치, 공급망, 연구개발, 실증, 인재 양성, 수출 판로까지 패키지로 설계해야 합니다."

-대기업을 '남게 만드는 환경'의 핵심 조건은 무엇인가.

"핵심은 산업용지, 인재, 정주 여건 세 가지입니다. 기업이 들어올 자리와 뽑을 사람이 있어야 하고, 문화·교통·주거·교육·돌봄 같은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야 합니다. 결국 기업은 보조금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 수 있고,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오래 있을 수 있어서 남는 것입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이점을 설명해 달라.

"통합의 핵심은 비효율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실제 산업·물류·대학·병원·주거·통근권은 이미 대구와 경북이 함께 움직이고 있는데 행정만 따로 가고 있습니다. 통합이 되면 산업 배치, 광역교통, 관광권, 인재 공급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통합에 찬성하지만, 실익 없는 빈 껍데기 통합에는 반대합니다."

-대구가 '3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보완 과제가 있다면

"가장 부족한 것은 글로벌 관문 기능입니다. 인천은 공항, 부산은 항만이 있지만 대구는 내륙 거점 도시임에도 글로벌 물류와 비즈니스 기능이 약했습니다. 앞으로 대구신공항을 국제 비즈니스 관문으로 키워 대구의 외연을 넓혀야 합니다."

-달빛고속철 등 대형 SOC와 예산 운용 기준은 무엇인가.

"정치적 명분보다 시민 편의와 비용 대비 효과를 우선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파급효과가 크고, 단기 인기보다 장기 지속가능성이 있으며, 토목을 넘어 산업·정주·민간투자까지 연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쓰겠습니다."

-청년 인재 유출의 원인과 해법이 있다면.

"가장 큰 원인은 결국 괜찮은 일자리 부족입니다. 그래서 해법도 일자리·주거·문화의 패키지여야 합니다. 미래모빌리티, 로봇, 물, 바이오 같은 전략산업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연계형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춰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뒤 대구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될 변화.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는 도시 전반에 다시 활기가 도는 것입니다. 혁신기업과 전략기업이 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청년들이 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대구를 선택하는 도시로 바뀔 것입니다. 공연·전시·콘텐츠를 일상에서 즐기며 전 세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도시가 제가 꿈꾸는 4년 뒤 대구의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을 기업에 비유한다면 어떤 상태인가.

"큰 변화를 앞두고 내부적으로 혁신과 변화 요구가 분출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흐름이 결국 통합을 통해 더 큰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대구 시민들에게 '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대구에서 일자리를 찾고, 집 걱정을 덜고, 아플 때 제때 치료받고, 주말에 굳이 다른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도시입니다."

-'대구 토박이'로서 정치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환원입니다.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제 고향 대구에 돌려드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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