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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30일 전력용 변압기 제조 전문기업인 ㈜테크윈과 총 38억80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테크윈은 배전용 변압기의 설계부터 제조, 검사, 납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입찰 참가 자격을 취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한국전력 선정 '전력 기자재 우수기업(KEPCO Star Supplier)'인 ㈜위테크의 자회사로서, 모기업의 독보적인 설계 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업계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테크윈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내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 약 1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오는 8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윈이 거창을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선택한 데에는 지리적 이점과 물류 효율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군이 지난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산업단지 진출입 전용 IC 설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물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성욱 ㈜테크윈 대표는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위해 거창을 전략적 생산기지로 낙점하게 되었다"며 "신규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급증하는 전력기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은 "성장 잠재력이 큰 전력·기계 분야의 유망 기업인 ㈜테크윈이 거창을 도약의 발판으로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가 원활히 이뤄져 지역 산업의 뿌리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의 분양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거창군]26.1.30.보도자료 사진(거창군 변압기 제조기업 (주)테크윈과 투자협약 체결) (2)](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2m/01d/20260201010000006001400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