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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전서 일내나…황유민, 3라운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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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2. 01. 09:52

PGA 김시우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3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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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 AFP 연합뉴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황유민이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황유민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이날 경기가 강풍으로 3라운드를 마저 끝내지 못하고 2개 홀을 남긴 가운데 황유민은 8언더파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는 5타 차로, 마지막 날 흐름을 유지하면 최상위권으로 데뷔전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양희영이 황유민의 바로 위인 2위에 위치했다. 양희영도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가운데 코르다에 3타 뒤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코르다가 3라운드를 모두 마친 점을 고려하면 양희영과 황유민의 잔여 2개 홀 결과에 따라 추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통산 6승의 양희영은 1년 8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름값과 실력에 어울리지 않게 무관에 그친 코르다는 1년 3개월 만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이 유해란, 이소미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0위를 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는 김시우가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는 8타 차다. 김시우는 앞선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예고했다. 김성현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5위, 김주형은 1오버파 217타로 73위에 자리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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