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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라 수확으로 겨울 바다의 활기를 더하고 있는 남당항 앞바다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어선들이 잇따라 입항하며 분주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배 위에서 껍데기가 단단하고 살이 꽉 찬 참소라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선별하는 어민들의 손길에도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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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참소라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타지역 소라에 비해 육질이 탄탄하고 바다 향이 짙어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남당항의 또 다른 별미로 꼽는다.
현지 어민들은 이번 참소라 풍작이 오는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남당항에서는 겨울철 대표 미식 행사인 '새조개 축제'가 한창이다.
방문객들은 귀한 새조개 샤브샤브와 함께 갓 잡은 참소라를 곁들이며 남당항만의 제철 바다 맛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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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여행 후에는 남당항 일대의 다채로운 관광 명소가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천수만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최근 SNS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무지개해안도로는 가족 나들이와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제철 수산물과 함께 홍성 겨울 바다가 주는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