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6.6%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보육 행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김포시는 지난 2014년 장기동 본소 개관 이후, 10년 만인 2024년 11월 풍무분소를, 이어 지난해 12월 북부분소를 차례로 개소했다.
이로써 남부권과 북부권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육아 지원 허브'를 완성했다.
풍무분소는 젊은 세대가 밀집한 남부권의 거점으로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북부분소는 영유아 발달 촉진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동 본소 역시 창의성을 강조한 '맘대로 A+ 놀이터'를 도입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2021년 88.6%였던 만족도는 권역별 체계가 갖춰진 현재 96.6%로 10% 가까이 상승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선제적인 행정은 '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서울시의 사례를 발 빠르게 벤치마킹한 결과물이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 진단부터 상담, 치료 연계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 6개월 만에 450여 명의 부모와 아동이 이용했으며, 이용자들은 "자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양육 불안을 덜 수 있었다"며 92.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서비스 품질 강화와 부모 교육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공 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의 발달과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발달지원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