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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근무 겨냥…한국후지필름BI, 맥스허브 V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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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12. 24. 08:40

올인원 스마트보드 V7 시리즈
기업 고객 DX 수요 본격 공략
화상회의·협업 편의성 강화
[이미지 3] 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스마트보드 맥스허브 V7
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스마트보드 맥스허브 V7./한국후지필름BI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글로벌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브랜드 맥스허브(MAXHUB)의 올인원 스마트보드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며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수요 공략에 나선다.

24일 한국후지필름BI는 맥스허브의 올인원 스마트보드 V7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스마트 오피스 확산에 맞춰 협업 효율과 회의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맥스허브 V7은 최신 하드웨어와 윈도우 11 프로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올인원 협업 솔루션이다.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과 정밀한 터치 경험을 제공하며 논글레어 처리를 통해 빛 반사를 줄이고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화상회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5000만 화소의 AI(인공지능) 기반 3안 카메라는 회의실 전체 화면과 참가자 개별 인식을 자동으로 전환해 상황에 맞는 화면 구성을 지원한다. 최대 15m 거리까지 음성을 인식하는 마이크와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해 대형 회의실에서도 안정적인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이미지 1] 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스마트보드 맥스허브 V7

협업 편의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 화이트보드 기능을 통해 QR코드로 이미지, 동영상, PDF 파일 등을 보드에 즉시 삽입할 수 있으며, 전용 펜은 양쪽을 활용해 듀얼 컬러와 지우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 동글(Wireless Dongle)만 연결하면 다른 PC 화면을 손쉽게 투영할 수 있고, 투영된 화면은 PC와 보드 양쪽에서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회의 운영이 간편해졌다. PC와 스마트폰 등 최대 9대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다자간 협업 환경에도 적합하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맥스허브 V7은 고사양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협업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CHX(고객 행복 경험)를 구현하는 차별화된 DX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내년 3월 말까지 맥스허브 V7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 구매 시 유상 옵션인 무선 동글 1개를 무상 제공하며, 최대 5년 유지보수가 포함된 렌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제품 구매 및 렌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2] 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스마트보드 맥스허브 V7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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