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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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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05. 10:49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 가구 재산 3억원 대상 8일~12일 모집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비스지원과 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
전주시 청사 전경
전주시 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시는 참여자의 연령과 가구 재산, 소득, 사업 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직전 단계 포함 연속 3단계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공원환경정비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사업 등 총 33개 부서의 5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조건의 경우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과 부대경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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