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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바이아웃 펀드(Buyout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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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5. 12. 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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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바이아웃 펀드(Buyout Fund)

부실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후 구조조정이나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리고 지분을 다시 팔아 수익을 내는 펀드를 말합니다. 사모펀드의 일종입니다. 칼라일 그룹, 블랙스톤,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 등 대형 사모펀드들이 바이아웃 펀드 기법을 통해 큰 차익을 남기며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 M&A 시장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바이아웃 펀드는 '경영권 인수 펀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모펀드 회사들은 자금난 등으로 고전하는 기업을 회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업 사냥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강해 무차별적인 경영권 공격의 수단이 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권 인수와 가치 제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바이아웃 펀드는 대상 기업의 지배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가된 뒤 경영에 직접 참여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인수 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입금(레버리지)으로 조달해 적은 자본으로 큰 규모의 기업을 인수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운용 기간은 보통 5~7년이며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청산하는 구조입니다.

바이아웃 펀드는 기업 인수 후 경영 혁신을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위험·고수익 사모펀드입니다. 레버리지와 경영권 참여가 핵심 전략입니다. 상장사보다는 비상장사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주로 인수합니다.

한편 차입이나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은 LBO(leveraged buyout)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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