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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울릉삶터 20세대 내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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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5. 11. 30. 17:10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56억원 투입
정주 인프라 구축해 인구 유입 촉진
울릉삶터 전경
울릉군 서면 남서리 56번지에 위치한 울릉삶터 공공임대주택./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전국 주택보급률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울릉군이 서면 남서리 56번지에 위치한 울릉삶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선정 하며 공개했다.

울릉삶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사업으로 선정 된 총 사업비 56억원으로 2024년 3월에 착공해 내달 준공예정이다. 2개동으로 A형(56.61㎡) 12가구와 B형(24.9㎡) 8가구로 총 20세대 입주가 확정 돼 준공 후 개별적으로 입주가 이뤄진다.

군은 현재 주택보급률 70%대에 머물고 있으며, 지리적 특수성과 주거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어려워 청년 유출과 정주 여건 약화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과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을 선도 모델로, 향후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삶터 입주예정자
지난 29일 남한권 울릉군수(왼쪽)가 울릉삶터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확정된 주민에게 꽃다발을 전달 하고있다./울릉군
이번 사업은 청년층 정착 기반 강화, 지역 주민 주거 안정, 지속가능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군은 향후 주택 보급률 100% 달성을 위해 주거 실수요 분석, 군민 의견 수렴, 지역 특성 반영 설계를 기반으로 공급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복지 체계 구축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주택 문제 해결은 울릉군민의 가장 핵심 숙원 중 하나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울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청년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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