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협상으로 통상 불확실성 완화"
“경제·통상·외교 전 분야에서 한미 협력 강화되길”
 | 2025102901002040800122181 | 0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경주 미디어센터 대형스크린으로 송출되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 모습./한대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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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정상회의에서 관세 협상 세부 사항에 합의하면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환영 입장을 내놨다. 산업계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자동차·반도체·배터리·조선 등 주요 산업의 대미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 최종 합의를 도출한 데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첨단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총은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통상,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양국의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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