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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토크·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LG전자 고객과 미술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 콘서트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 공학박사 겸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최호영 팀장, 한나신 패션 디자이너, 국립현대미술관 홍이지 학예연구사가 발표에 나섰다. 2부 라이브 콘서트는 '사운드, 예술, 기술 커넥티드'를 주제로 가수 수민, 키라라, 밴드 글렌체크의 공연이 펼쳐졌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그램 프로, 틔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가치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LG전자가 전개하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신진작가를 조명해 지속가능한 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고 김창열 화백의 회고전도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에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에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했다. 최근에는 전국 64개 주요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담은 영상 상영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도 참가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3년 동안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 작가의 전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열린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예술과 기술은 서로 맞닿아 있으며, 기술은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예술은 기술을 통해 구현된다"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 LGE_아트포유](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0d/20251030010021285001271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