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두 자릿수 채용…2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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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 규모는 총 두 자릿수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뽑는다.
대보정보통신은 △ 하드웨어 개발 △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 현장관리 △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공통자격요건은 △ 4년제 대졸 이상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대보건설의 건축, 토목, 기계/설비와 안전보건 직무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다음 달 중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대보건설에 한해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창업주 최등규 회장은 청년고용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 이래로 근 20년간 지속적으로 공개채용을 이어왔다"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