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산펑현 대표단 방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펑(咸風)현 대표단(단장 탄정웨이 현장)을 면담하고 한중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 5c73203e80e6cd0407c0cd3294cdc97 | 0 | 중국 후베이성 셴펑현 대표단을 접견한 권기식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한중도시우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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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재명 실용정부의 출범으로 한중 협력의 길이 활짝 열렸다. 그런 만큼 중국 도시들과 한국 도시들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탄 현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협력해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싶다"면서 지원을 요청하고 권 회장의 셴펑현 방문을 요청했다.
셴펑현은 인구 40만명의 소도시이나 중국에서 최고급 백차(白茶)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협회는 연내 셴평현과 안화(安化)현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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