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잠깐 출연해도 관객 사로잡는 개성파 배우들, 부산 총집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1010010753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8. 21. 18:29

올해 BIFF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마련
현봉식·김재화·이준혁·윤경호·백주희·이상희, 관객들 만나
씬스틸러들
현봉식(윗줄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과 김재화, 이준혁, 윤경호, 백주희, 이상희 등 개성파 배우들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부대 행사로 열리는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에 참여한다./제공=부산국제영화제
출연 분량과 상관없이 관객들을 가로잡는 개성파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다.

21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배우 현봉식과 김재화, 이준혁, 윤경호, 백주희, 이상희 등이 올해 영화제 부대 행사로 열리는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에 참여한다.

현봉식은 '승부' '로비' '파과' 등 올 한해에만 세 편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김재화는 '그녀에게'로 지난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이준혁과 윤경호는 '리바운드' '히트맨2'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또 백주희는 '인간수업' '유어아너'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상희는 '로기완'으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을 품에 안은 실력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이른 시일내 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