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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올해 ACFM에서는 혁신기술과 스토리텔링이 만나 아시아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노아시아(InnoAsia), 상반기 아시아 주요 콘텐츠 산업 동향을 총망라한 A리포트(The A Report)와 이를 바탕으로 인사이트와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A서밋(The A Summit),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 간의 교류와 협력 플랫폼 독스퀘어(Doc Square)가 열린다.
또 지난해 신설된 프로듀서 허브는 올해 캐나다를 공동주최 국가로 선정하고 글로벌 파트너쉽을 더욱 확대해, 한층 다양한 국가의 프로듀서들을 상대로 폭넓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 한국과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에 제작비를 지원하는 ACF 공동제작지원펀드도 신설해 지원작을 모집한다.
ACFM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는 물론 도서·웹툰·웹소설 등 원천 IP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종합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중이다. 올해 마켓 배지 조기 등록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세일즈 부스 등록은 다음 달 5일까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52개국 1031개 업체 2644명이 등록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