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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양방향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을 받을 환자 326명을 '반대쪽 접근 그룹'과 '같은 쪽 접근 그룹'으로 나눠 환자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술 시간이나 출혈량, 입원 기간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합병증 발생 양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쪽 접근 그룹'에서는 '같은 쪽 접근 그룹'에 비해 재발시 재수술이 자주 시행됐고, 감각 이상이나 근력 약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 발생률이 높았다.
반면 조기 재발률은 오히려 '같은 쪽 접근 그룹'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상엽 원장은 "반대 측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일시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병변 위치나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수술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