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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해봅시다”…안산시의회,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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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5.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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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회운영委 '적합' 판단
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고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회)가 안산문화재단(재단) 김태훈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결과 적합 판단을 내렸다.

위원회는 지난 9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가 재단 대표이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김태훈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인사청문 준비를 위한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뒤, 이날 회의에서 김태훈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재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검증 결과 후보자가 지난 1989년 교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8년 6개월간 교사와 장학사, 교장, 안산교육지원청장 등의 공직 생활을 했고 이러한 경력을 통해 공공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단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애정, 다년간의 교원 경험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통찰 등을 가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후보자가 재단을 안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이끌어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는 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13일께 이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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