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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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7일 시의 출산정책인 '안산 아이(I)러브유'를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안산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30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이 지원하고 있다.
또 스텐레스 베이비 보틀, 베이비 소프트의자, 콧물흡인기 등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세트와 아이와의 첫만남 이용권도 지원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이 지급된다
산모와 산생아의 건강관리도 빼놓지 않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돕도록 지원하고 있는 정부정책으로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수준,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아울러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여성 및 남성의 생식 세포를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 보존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했다. 안산시는 소득 기준 폐지, 연령별 차등 지원 규정을 폐지하는 등 꾸준히 난임부부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도 개정에 따라 시술 횟수가 기존 생애 25회에서 25회로 확대됐다.
여기에다 의학적 사유 등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안산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대한 보충적 지원책을 마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민근 시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의료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