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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안산시의장 “골목상권 살아야 지역경제 활성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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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2.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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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제도개선·예산마련 약속
안산시의회
박태순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가운데)이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신년간담회를 갖고 있다. /안산시의회
박태순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만한 제도개선과 정책예산 마련을 약속했다.

11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전날 의장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목 상권의 중요성과 상권 활성화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박 의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활용과 골목길 제설, 주차 공간 확보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일부 지역 상권의 폐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현실 타개를 위한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상황도 전했다.

이에 박 의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안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특히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생종이와 병따개, 앞치마 등 작은 부분부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주고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상인 지원을 위한 상위법 개정에 대해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건의안을 마련해 법 개정을 도모하는 방안을 밝혔다. 그러면서 동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들에게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수립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뿌리이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 수 있다"며 "안산시 집행부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관련 예산 마련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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