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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타 통과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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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2. 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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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교통·경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기 마련"
광명, 서해안선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가 지난달 23일 통과되면서 경기 광명시가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KTX경부선(광명역)-서해선 연계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심의 통과에 환한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3일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에 대한 예타 심의를 통과시켰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기존 경부·호남축에 이어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된다. 그동안 공들여 온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 정책이 이번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화성 향남~평택 청북)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KTX광명역,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729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KTX광명역을 통과할 수색광명 KTX,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선) 신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신설도 확정된 상태다.

이에 광명시는 서해선까지 더해진다면 더 많은 이용객이 유입돼 KTX광명역세권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유치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이 서해선과 연결되면 광명 교통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뿐 아니라 명실상부 전국을 아우르는 교통·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강소기업 유치, 역세권 개발 등 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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