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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팀빌딩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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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7. 26. 09:39

6월부터 관리직군 직원 대상 ‘버크만 진단’ 실시
사내 프로그램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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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달부터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버크만 진단'을 기반으로 서로의 특성, 흥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파악한다.

버크만 진단은 근무 중 마주치는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진단하는 심리 진단 도구로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직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판단하고 팀빌딩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 외에도 다각도의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직급별 간담회'와 '팀팀 파이브'를 운영하며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직급별 간담회는 모든 직급의 임직원이 벽을 허물고 회사의 방향성과 현안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팀팀 파이브는 근무 시간 팀 활동을 진행하며 부서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 직무별 우수 인력으로 선발된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무와 경력을 가진 직원들의 상호 성장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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