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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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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7.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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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 및 치료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어
이대희 이사장, 암환자 등 대상 자가세포치료 임상연구 실시 계획
지샘병원 전경 이미지
지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23일 지샘병원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뜻한다. 이 분야는 암질환, 희귀·난치질환 치료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임상연구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을 갖추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검증받은 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게 된다.

지샘병원은 지난 연말 서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근 최종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대희 이사장은 "암환자 진료를 하다보면 항암 면역세포치료를 위해 일본 등 해외 원정 치료를 떠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으로 지샘병원에서도 암환자를 대상으로 세포치료 임상연구는 물론 향후 치료 허가 단계까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샘병원은 2016년 '4기 고형암 환자에서 자가유래활성화림프구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2017년 '4기 고형암(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담도암) 환자에서 NKTM(자가유래활성화림프구)의 유효성 평가' 등 임상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2022년에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암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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