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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점심시간에는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음식을 배식했다.
이어 최 시장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일부지만 그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인복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안양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9만2833명으로 전체 인구의 17%이며, 올해 안양의 노인복지에 투입되는 예산은 485억원 규모다.
먼저 시는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비산3동에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4155㎡ 규모로 지어질 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카페, 사무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시설이 조성돼 비산·관양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오는 2026년에는 150병상 규모의 첫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이 들어선다.
호계 2동에 들어설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총 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치매 어르신이 마음껏 생활할 수 있는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연간 16만원 한도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