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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청사 이전 검역본부 부지가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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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7. 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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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 주제로 다양한 대화
만안구에 복합행타운 조성하고 경제에 더욱 집중
2주년 시민과의 대화 사진2(동안청년오피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오후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시민을 초대해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일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최 시장은 이날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이어갔다.

최 시장은 먼저 시청 이전과 관련해 "시청 이전은 안양시의 양 날개를 펴겠다는 것, 즉 균형발전"이라며 "접근성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역본부 부지를 시청사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게 용역의 결과"라고 밝혔다.

시는 '선 기업 유치, 후 청사 이전'이라는 원칙 하에 현재 동안구에 있는 청사를 만안구의 구(舊)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만안구에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동안구는 첨단산업과 경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렸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센터)는 교통·방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7000여개의 CCTV를 통합해 재난·재해, 생활안전, 범죄예방, 교통신호체계 조정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빠른 대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소 한 센터는 올해 5월까지 143개국 720개 도시와 국내 1386개 기관에서 총 2만3983명이 벤치마킹 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로 개발하고 랜드마크·복합환승센터·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덕원은 기존 지하철 4호선에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석수역과 지하철 1호선까지 더하면 안양시는 6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철도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 시장은 '전기자전거 보급,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친환경에너지 확대가 전 세계 과제가 된 상황에서 안양시가 추진 중인 인덕원 콤팩트시티, 박달스마트시티 등도 친환경 교통 조성을 전제로 한다"며 "앞서 말한 광역철도망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및 자율주행버스,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까지 연계해 안양이 교통 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오는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 1월 덕현지구에 이어 오는 2일 비산초교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 각종 주거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시장은 마지막으로 "민선 8기의 반환점이 되는 특별한 날 미래를 함께 그려갈 주역들과 대화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길잡이가 되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 드리고, 안양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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