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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출소에 따른 특별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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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6.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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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특별치안활동으로 시민 불안 해소에 나서
안산 조두순
이민근 아산시장(왼쪽)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지난 24일 조두순 출소에 따른 특별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와 안산단원경찰서가 최근 조두순 출소에 따른 특별합동 점검으로 시민불안 해소에 나섰다.

25일 안산시와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최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지난 24일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감시 체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조두순 출소에 따라 시민들이 다시 한번 불안을 느끼고 있어 경찰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즉각적인 치안 대응 태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불안 요소들에 대해 기관 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 초소 운영을 재개했다.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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