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노선 운행 손실액 분담 결정 미뤄...현행 대비 55% 감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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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암 노선은 영암군의 손실 분담 미결정에 따라 55% 감축 운행한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 시내버스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무안군, 영암군과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액 협의를 진행했으나 11월 양 군으로부터 미분담 입장을 통보 받았다.
시는 67억원에 달하는 시계외 노선 운행 손실액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월 전남도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현행 노선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시는 양 군의 편의에 맞춰진 시계외 노선 구조와 2023년 기준 총 손실액 170억원 중 무안·영암 노선에서 67억원이 발생하고, 손실 분담 시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인한 지자체 예산 효율화 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최소한의 협력을 양 군에 요청했다.
시는 무안군의 지역 상생을 위한 일부 분담 결정을 환영하며 감축 운행으로 발생하는 이용자 불편은 향후 추가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영암군의 손실 분담액 미결정이 전향적으로 신속히 바뀌길 기대하고 현행 대비 45% 수준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등 영암군민과 시민의 불편 완화에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손실액 분담 협의는 전남도 내 최초 사례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면서 "노선개편, 노선 공영화, 운영체계 전환으로 이어지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7월 정상 가동을 위해 시의회와 소통해 3월 인수인계 계약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