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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동계 항공편 정기 일정 확정…국제선 18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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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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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시작…항공사별 누리집서 확인
국토부, 동계 항공편 정기 일정 확정…국제선 18개 증편
대한항공 보잉 787 여객기./대한항공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3년 동계기간(이달 29일~내년 3월 30일)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일광절약시간제’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 및 계절적 수요의 탄력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 중이다.

국제선은 이번 동계기간 중 최대 221개 노선을 주 4300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횟수는 지난달 평균 주 3823회보다 477회(12%) 늘어난다.

특히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 동남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지난달보다 증편됐다.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베트남)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

국내선은 코로나19 이전의 99%(주 1815회) 수준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사천-제주노선이 재개된다. 내륙노선 8개, 제주노선 11개로 총 19개의 국내 정기노선을 운항한다.

원주·포항·여수 등 소규모 지방공항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로 항공 일정을 조정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국민들의 국내외 이동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사의 증편을 적극 지원했다”며 “국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항공 이동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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