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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8월 전국 및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한 결과,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1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220건) 대비 약 9.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 금액도 2조4158억원에서 2조2781억원으로 5.7%가량 줄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17.3%, 4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234건의 매매가 성사돼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155건 △경북 87건 △전남 78건 △강원 76건 △충남 68건△ 부산 65건 등의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서울이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 4411억원 △부산 1007억원 △인천 857억원 △대구 840억원 △충남 624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서울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서울 8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55건으로, 전월(138건)보다 12.3% 증가했다. 올해 들어 최대치다.
자치구별로 중구에서 가장 많은 21건이 이뤄졌다. △강남구 16건 △종로구 15건 △용산구 14건 △마포구 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매매 금액은 강남구가 256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등포구 2225억원 △종로구 1071억원 △마포구 686억원△ 용산구 623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의 우상향 흐름이 8월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며 "고금리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투자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시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