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졸음 쉼터 적극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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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 동안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최근 5년간(2018~2022년) 설·추석 연휴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후속차량 운전자가 졸음·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을 추돌하는 2차사고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창문을 닫은 채로 운전 시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운전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고장 차량을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운전 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휴게소 주차 안내 등 서비스 인력을 평소보다 2000명 이상 많은 9755명으로 증원했다. 휴게소와 졸음쉼터 내 임시화장실 등도 확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많은 사람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휴게소를 방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