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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청약 당첨(특별공급·일반공급 포함)된 2만3388명 중 30대 이하는 1만2804명(54.7%)로 집계됐다. 올해 청약 당첨자 2명 중 1명은 30대 이하인 셈이다.
아파트 매매 거래시장에서도 30대 이하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올해 1~7월 수도권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9만9311건으로, 이 중 30.4%에 해당하는 3만299건을 30대가 사들였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30대 매매 비중(27%)보다 3.4%p 높은 수치다. 단순 매매건수만 비교해도 1년 새 30대 아파트 매입이 1만3758건 증가했다.
더딘 주택 공급으로 집값 상승을 우려한 20~30대 젊은층이 부동산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의 착공 물량은 5만3968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53.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