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철도공단,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 용역 수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1010000203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9. 01. 11: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 노선도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 노선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Pre-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베트남 붕앙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562km의 대규모 국제 철도프로젝트 구간 중 우선 추진 구간인 라오스 타켁∼무기아 145km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맡는다. 사업비는 약 230만달러(약 30억3700만원)다.

이번 계약은 철도공단과 유신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1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기금으로 타당성조사를 시행한 노선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오스 비엔티안∼베트남 붕앙항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라오스는 내륙국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남중국해로의 진출망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도인 비엔티안이 동남아시아 물류허브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로 철도인프라가 부족한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철도망 확충에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공단은 'K-철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리기업이 해외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