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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경기 화성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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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8.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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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4~115㎡ 1227가구…공공 907가구, 민간 320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내년 6월 입주 앞둔 후분양 단지
경기 화성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
경기 화성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DL이앤씨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1년 사이 약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25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것이다.

분양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경기 광명에선 전용면적 84㎡형 분양가가 12억원을 넘어 화제가 된 단지도 있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도권 분양가는 더욱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가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 조성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4·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정률이 60%를 넘어선 후분양 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후분양 아파트는 입주 시기에 분양가가 결정된다. 이에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예비 입주자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공급자의 자발적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유도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도 기대된다. 실제 지난 3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고덕자이 센트로'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1순위에서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자이 센트로'의 전용 84㎡형 최고 분양가는 4억9577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의 같은 평형 매매 가격(6억9000만~7억2000만원)보다 2억원가량 저렴했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역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란 기대 속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 호갱노노 기준 이 단지의 검색량은 하루 7000~8000건에 달한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각 가구 내부에는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도 적용된다. 이밖에 지상 동 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및 외기 유입을 막을 수 있다.

강남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 적용되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최상층(1개동)에 마련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키즈라운지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물량 907가구 중 70%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공분양 중 일반공급 물량의 20%에 추첨제가 적용돼 무주택 기간 및 저축 금액에 상관없이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다..

유주택자에게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있다. 민간분양(320가구)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공급 물량은 모두 전용 85㎡형을 초과해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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